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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연

손흥민 89분 풀타임 경기 징크스 이겨내고 한달만에 승리

23.05.06 (토) 23시에 경기를 진행했던 토트넘 VS 팰리스 경기에서 손흥민이 풀타임 (89분)을 뛴 토트넘이 한 달 만에 리그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징크스를 물리친 손흥민의 부활

토트넘은 6일(토) 경기인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35라운드 홈경기를 1-0으로 이기는 기쁨을 만끽했씁니다. 지난달 8일 브라이턴전 이후 한 달 만의 승리의 기분을 느낀 것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풀타임 경기 패배의 징크스를 비웃기라도 하듯 먼진 경기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승점 3을 챙긴 토트넘은 6위로 순위가 상승하였습니다.

손흥민은 미드필더로 출전해 수비 부담이 많아 공격포인트를 얻지는 못하였지만 풀타임 경기동안 미드필더로써 대단한 활약을 펼쳐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 경기의 1득점은 해리 케인의 발에서 승전보가 울렸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에 포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득점을 만들어 기세를 가져왔습니다.

EPL 317번째 경기에서 209번째 골을 넣은 해리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였던 웨인 루니(208골·491경기)를 넘어 리그 역대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현재 1위는 260골을 넣은 앨런 시어러(441경기)로 1등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웃지 못할 상황이 한 번 더 일어나 팬들과 손흥민 선수에게 상처를 만들었던 상황도 있었습니다.

경기 중 또다시 인종차별을 당한 손흥민(31)에 대해 토트넘 홋스퍼와 상대팀까지 강경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 선수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유죄가 인정될 경우 가장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발표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경기 내내 손흥민 선수는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아쉬운 마음에 침묵의 경기를 치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기 종료 후 SNS 상에 손흥민 선수를 향해 크리스탈 팰리스 관중이 눈을 찢는 인종차별성 몸짓을 하는 영상이 올라와 많은 분들의 분노를 불러왔습니다. 이 행동에 분노한 이유는 비교적 작은 편인 동양인의 눈을 비꼬기 위한 행동으로 손흥민 선수를 비하하는 행동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지속적인 인종차별 행위에 시달린 그는 지난해 8월 첼시전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겪었습니다. 그 후 토트넘은 "전날 경기에서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혐의를 알고 있다"고 전했으며, "어떤 것이라도 차별은 혐오적인 일이고 사회에서나 축구 경기, 팀에서 용납될 수 없다"며 강한 반응으로 강경대응했습니다.

이어 토트넘은 "런던 경찰 및 크리스탈 팰리스와 협력해 해당 인물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대팀 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경찰에 증거자료를 공유했고, 신원이 확인되면 클럽 출입금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며 "우리 팀에서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해 호감을 얻었습니다.

만약 인종차별 행위를 한 팬이 잡힐 경우 첼시의 사례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당시 첼시는 해당 팬에게 홈 구장 무기한 출입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던 사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