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폐기물 감량 활동 '제로프렌즈 2기'모집 신청방법, 신청 조건, 활동 상품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는 제로서울 프렌즈라는 캠페인을 통한 쓰레기 없는 서울을 만들고자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청년 홍보단 ‘제로프렌즈 2기’를 4월 30일(일)까지 모집중에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이미지캡쳐

탄소중립도시 환경문제 해결하는 자발적인 청년들의 모임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 200여 명을 선발해 팀당 6인으로 총 35개 내외의 팀을 구성하여 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환경문제를 자발적으로 최소하기위해 모인 청년들의 모임입니다.

 

 ‘제로프렌즈’란 서울의 폐기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모인 청년들을 의미합니다.  이번 시행되는 모임은 '제로프렌즈 2기'로 작년 8월 이후 다시 진행되는 캠페인입니다.

 

‘제로프렌즈 1기’는 지난해 200여 명의 청년이 36개 팀을 구성해 한강변 쓰레기 줍기 , 쓰레기 줄이기 홍보물 제작, 무. 용. 담(무조건 용기에 담아 가자) 챌린지, 대학 축제 시 쓰레기 줄이기 실천 공간(부스) 운영, 환경 관련 영화 및 도서 소개글 올리기(포스팅) 등 각 팀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서울 만들기를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한 제로프렌즈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성과발표회에서 최고점을 받은 세 팀을 선정해 각각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전달하였습니다.

 

  - 최우수상 : 품행제로(제로지도 및 카드뉴스 제작, 분리수거 가이드 제작 등)

  - 우수상 : 비영리(제로마켓·카페·식당 조사(모니터링),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 장려상 : 제로테리언(제로마켓·카페·식당 체험 및 제로서울 댄스 챌린지 등)

위 3팀은 2022년 '제로프렌즈 1기'에서 성실한 참여뿐 아니라 좋은 성적을 거둬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제로프렌즈 신청조건

 

‘제로프렌즈’는 서울의 폐기물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고 개인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제로프렌즈 진행 방식

 

‘제로프렌즈’로 선발되면 제로웨이스트 사업 소개, 제로카페·제로마켓·제로식당 방문, 한강변 줍깅 활동,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 견학, 친환경 축제·박람회 참여후기 작성하는 등 월별 1~2회의 주제(미션)에 대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야 합니다. 

 

제작 콘텐츠는 제로프렌즈 개인 사회관계망 및 서울시 공식 채널 등에 게재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와 친환경 소비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로프렌즈 활동 시간은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수료증 및 우수 활동자에 대한 상장 등 포상도 제공됩니다.

 

제로프렌즈 신청 방법

 

제로프렌즈-신청하기

위의 누리집사이트를 통해 접속한 후 '제로프렌즈 2기'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제로프렌즈의 궁금한 점과 문의는 운영사무국 이메일(zerofriends@5seconds.tv)에 문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선발 결과는 5월 2일(화) 지원자 메일 및 문자로 개별적으로 통보됩니다. 이후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발대식, 공동 연수(워크숍)를 열고 8개월간의 활동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서울특별시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청년 리더들이 모여 활동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홍보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기 위해 책임 있고 성실히 활약해 주실 많은 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환경문제가 심해지고 지구온난화, 사계절의 모호함, 가뭄 등 이상기후현상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지금 서울특별시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도 많이 실행 중이며 우리 시민들의 의식이 예전과는 달라져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숨어서 하기보단 다 같이 모여 더욱 힘을 낼 수 있는 활동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